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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김상교 집안 직업 나이 아버지????
집안도 아버지도 궁금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남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의 신상정보가 네티즌 관심이 쏠립니다.
‘버닝썬 사태’에 공을 쏘아올린 폭행 사건 신고자 김상교(나이 29)씨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가운데 그의 직업, 아버지, 집안 등이 관련검색어로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교씨는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었으나, 당시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오히려 피해자 김상교씨를 가해자로 둔갑시켰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버닝썬의 실체를 알게 한 장본인입니다.
'버닝썬 폭행 사건' 고발 이후 이 사건이 공론화되며, 빅뱅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이 연이어 거론되며 '버닝썬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이슈가 된 '버닝썬 사태'는 버닝썬 이문호의 대표 마약 유통 및 흡입, 가수 승리 성매매 알선, 승리 버닝썬 탈세, 해외 원정 도박, 승리 원정 성매매 알선, 박한별 남편 유인석 탈세, 버닝썬 경찰 유착, 정준영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불법 몰카 동영상 유포, FT 아일랜드 최종훈 경찰 유착 관계, 최종훈 불법 동영상 공유, 씨엔블루 이종현, 하이라이트 용준형 불법 성관계 동영상 몰카 공유 등의 혐의가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비주얼 디렉터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있는 김상교씨는 성관계 동영상 몰카 촬영 및 성관계 동영상 유포로 질타를 받는 가수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교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김상교씨는 지난 2018년 9월 5일 드럭 레스토랑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리면서 ‘visual director 정준영 뮤직비디오 1박2일에 나옵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약 한 달 후인 10월12일에도 다른 영상을 SNS에 올리며 ‘정준영 뮤비촬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비주얼 디렉터 김상교씨는 정준영 외에도 래퍼 창모 등의 여러 유명 가수 뮤비에 미술 감독으로 참여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닝썬 폭행' 김상교
한편 19일 낮 10시 21분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낸 김상교씨는 취재진들 앞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김상교씨는 "제가 쏘아 올린 작은공(으로 불거진)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폭행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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